난...싫어.


눈물. 그 하나로 내가 할 말 모두를 막아버리는 것도.

나도. 라는 그 한마디로 어쩔 수 없다는 듯 끌려 오는 것도.

몰라. 라는 당근으로 쭉 날 달리게 하는 것도.

비밀. 이란 말로 모른척 외면하는 것도.

그리고...

by Astral | 2009/01/24 00:57 | 트랙백 | 덧글(1)

남자의 손톱이란 것은...

아무런 존재 가치 따위가 없다.

누굴 꼬집을 때 쓸 것도 아니고, 네일아트 같은 것으로 꾸며줄 것도 아니다.

그래도 예전엔 부드럽고 말랑한 속살이었던 이것이 커버리면 이토록 쓸모도 없고, 그저 잘려 지기만 위한, 즉 떨어져 나가 죽기만을 기다리는 신세가 되는 것이다.

그래서 난 이놈에게, 연주라는 무대를 주었다.

나쁘지 않은 공생.
멜로디 사이에 튀는 또각 소리를 나는 오늘도 즐겨본다.

P.S : 좀 늦었지만 전역했습니다(풋...)

by Astral | 2008/09/08 18:51 | 트랙백 | 덧글(6)

유격이 끝났다.

내 마지막 야전생활도 이걸로 끝.

뭔가 올리고 적고 꾸미고 싶지만 이놈의 찌질한 업로드 제한은 날 자유롭게 풀어주질 못한다(OTL)

결론은, 살아있습니다. 쯤 되겠네요(웃음)

by Astral | 2008/07/06 14:19 | 트랙백 | 덧글(3)

15일이면...

무엇을 이룩해놓을 수 있을까?

...

내가 고래심줄인 건 사실이지만, 좀 우울하다(각혈)

by Astral | 2008/06/07 19:55 | 트랙백 | 덧글(10)

퇴창했다.

...다시는 비슷한 곳을 가지 않을거란 가정하에라면, 경험상 가볼만 했을지도 모른다.(기간이 짧은 편이었으니)

징계위원회 에서 피해자 님 께서 내게 그레이트 덤탱이를 씌우려고 거짓진술을 해주신 덕에 기간이 짧아진 건 매우 다행.

본래는 뭐 볼 것도 없이 15일 짜리였겠다만...

구치소 한 번 가본 적 없는 내가 철창살의 방 안에 가 있는 건 묘하게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았지만, 뭐- 첫날 적응을 해버려서 그 이후론 어찌저찌 잘 보낸 것 같다.

...

군 생활이 늘어버린 건 좀 안습이지만(웃음)

by Astral | 2008/05/04 19:20 | 트랙백 | 덧글(8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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