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러니까 대체 언제쯤

그 여유란 걸 가지게 되고

그 결심이란 걸 하게 되고

그 행동이란 걸 이행할 수 있는걸까?

여하간, 예전보단 잉여력에서 좀 해방된 거 같아 다행이다.

by Astral | 2010/02/23 02:17 | 트랙백 | 덧글(1)

사실 생각해보면...

그때 칼이라도 들고 있었으면,

그대로 그들을 찔렀을지도 모른다.

그만큼 절박했으니까.

...

어제의 연속. 오늘은 다를거라고 잠들고 일어나서, 다를 게 없다는 걸 느끼는 순간.
어제와 오늘이 무엇이 다른지 알 수 없게 되어버린다.

by Astral | 2009/11/28 10:46 | 트랙백 | 덧글(0)

돈에 끌려다니는 사람.

생각해보면 그렇다. 나는 대부분 이글루스를 내 비굴하고 쪼잡스럽고 더러운 생각들을 털어놓는 배출구 같은 역활로 사용해 왔었다. 한동안 아니, 상당히 오랜시간 동안 이글루스를 놓으면서 그런 욕구불만이 쌓였던걸지도 모른다.

뭐, 단지 술이 좀 들어가서 그런 것 일수도 있고.

보니까 너무 길어서 가립니다.

by Astral | 2009/11/27 22:53 | 트랙백 | 덧글(3)

난...싫어.


눈물. 그 하나로 내가 할 말 모두를 막아버리는 것도.

나도. 라는 그 한마디로 어쩔 수 없다는 듯 끌려 오는 것도.

몰라. 라는 당근으로 쭉 날 달리게 하는 것도.

비밀. 이란 말로 모른척 외면하는 것도.
그리고...

by Astral | 2009/01/24 00:57 | 트랙백 | 덧글(1)

남자의 손톱이란 것은...

아무런 존재 가치 따위가 없다.

누굴 꼬집을 때 쓸 것도 아니고, 네일아트 같은 것으로 꾸며줄 것도 아니다.

그래도 예전엔 부드럽고 말랑한 속살이었던 이것이 커버리면 이토록 쓸모도 없고, 그저 잘려 지기만 위한, 즉 떨어져 나가 죽기만을 기다리는 신세가 되는 것이다.

그래서 난 이놈에게, 연주라는 무대를 주었다.

나쁘지 않은 공생.
멜로디 사이에 튀는 또각 소리를 나는 오늘도 즐겨본다.

P.S : 좀 늦었지만 전역했습니다(풋...)

by Astral | 2008/09/08 18:51 | 트랙백 | 덧글(6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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