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자의 손톱이란 것은...

아무런 존재 가치 따위가 없다.

누굴 꼬집을 때 쓸 것도 아니고, 네일아트 같은 것으로 꾸며줄 것도 아니다.

그래도 예전엔 부드럽고 말랑한 속살이었던 이것이 커버리면 이토록 쓸모도 없고, 그저 잘려 지기만 위한, 즉 떨어져 나가 죽기만을 기다리는 신세가 되는 것이다.

그래서 난 이놈에게, 연주라는 무대를 주었다.

나쁘지 않은 공생.
멜로디 사이에 튀는 또각 소리를 나는 오늘도 즐겨본다.

P.S : 좀 늦었지만 전역했습니다(풋...)

by Astral | 2008/09/08 18:51 | 트랙백 | 덧글(6)

트랙백 주소 : http://chaosM.egloos.com/tb/3896432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Commented by 이로동 at 2008/09/08 19:02
손톱하면 역시 버서커 바렛지 -뭣
Commented by 아르카딘 at 2008/09/08 20:11
저 손톱으로 비공이라도 찌르겠지.
Commented by A강진 at 2008/09/09 00:17
음... 많이 늦었지만 축하드리옵니다.
그리고 손톱하면 남두수조권.
Commented by 카리엘 at 2008/09/09 02:42
전역 축하-. 어느새 2년이로구만.
Commented by 아크메인 at 2008/09/09 10:23
좀 많이 늦은듯(.......)
Commented by Lesion at 2008/09/10 19:05
유격 하고 제대라니.... 전 제대 후 유격 일정. 끼릮ㄹ낄

:         :

:

비공개 덧글

◀ 이전 페이지          다음 페이지 ▶